AM 07:00
아침 식사
수제 효모로 구운 빵
섬 생산 샐러드 & 토마토 퓨레 & 섬 생산 사과 직접 착즙
여기서 식사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 -_-
AM 07:20
다이빙 장비 착용하러
아침엔 날씨가 좋아보여도 비는 계속 왔다 안왔다...
AM 08:30
날이 습해져서인지 도마뱀도 등장
AM 09:00 ~ PM 12:00
PM 12:30
점심은 따로 만들어주진 않고 인근 마트에서 도시락을 사다 주는듯
PM 1:00 ~ PM 3:00
다이빙 강습 (다이빙시 촬영은 전부 동영상이라 추후 편집)
PM 03:10
PM 5:00
비가 너무 내려 스노클은 일찍 종료하고 우산들고 산책을 나왔다.
어차피 투어를 하기엔 너무 시기가 늦었고 멀리 가기엔 시간이 없으니
PM 5:05
다이빙 하러 가다가 본 계단, 뭔가 산으로 연결되어 있어 시간나면 여기나 가봐야지 했는데 마침 잘됐다고 왔다.
오가미야마 (大神山)
단순히 뒷산인줄 알았는데 이 섬의 초등학생들의 사교모임의 중심지 였던듯...
미끄럼틀 부터 애들용 액티비티 시설이 군데군데 눈에 띄었다.
얘는 왠지 오가사와라에서 천연기념물인 비둘기라고 본거 같은데.........................??
전망대에 올라 본 오가사와라 섬
저 멀리 산호초가 보이고 우측에 오가사와라마루가 보인다.
해상자위대 활주로
근데 바다로 길이 왜 나있지? 배라도 끌어올리려나 ..
PM 5:30
PM 5:35
식사를 시내에서 먹으면 식비를 빼주겠다는 얘기에
시내에서 먹기로 하였다.
오가가 일본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거북이를 먹을 수 있는 동네라길래
거북이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추천해달랬더니 맛있고 여기까지 태워다 주는 가게를 소개시켜 주겠다는 안주인의 말에
거기를 가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태워다 주시겠다고...
PM 05:46
챠라에 왔다.
술집치고 예상보다 너무 맛있어서 -_-.............
미친듯이 먹어버렸다.
거북이 로스트
맛이 향이 강하던데 후추인가..?
황새치 간장 버터 구이
거북이 스시,
다른 생선회와 다른 점은 약간 질기다는 점? 그리고 미끄러운 생선회라기보단 매끈매끈한 생육고기 특유의 질감이 있다는 점?
비리지도 않고 맛있었다
메인 식사로 먹어보자고 시킨 해산물덮밥.
저 잎사귀가 깻잎인줄 알고 먹었는데 생전 처음먹어보는 톡 쏘는 잎사귀여서 깜짝 놀람.
계란에 챠라 라고 써져있다 ㅋ
참치 대뱃살 튀김
오늘 먹은 메뉴중에서 제일 기대를 안했지만 맛있었던 -_-!!!!
배만 안불렀으면 한번 더 먹을 수도 있었을듯..
메뉴가 나오면서 둘러보니 진로 막걸리도 있더라..
여기 술집이었지 참
오가사와라에서는 대왕오징어 종류가 잡힌다는데
얘는 그나마 작은 놈이겠지?
얘는 오징어 링 후라이 [880엔], 오징어가 두껍고 질감이 아주 탱탱한게 별미였다.
얘는 오징어 카라아게 [600엔]
얘는 생각보다 많이 별로 였음
다만 여기 가격은 전부 세금 별도라 계산시 소비세 8%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