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 수제 바게트 샌드위치, 샐러드, 이름 모를 계란요리
보온컵에는 북해도 감자 탕? 수프? 같은 국물 요리
요거트와 과일쥬스 이렇게 나온다.
샌드위치엔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 샐러드
AM 8:15
이제 비에이를 향해서 출발
AM 10:30
아침이 먹은듯 먹은것 같지 않아 중간에 마트에서 초밥을.......샀다 -_-!
길 옆에 공터가 있길래 들어왔다.
박스 찢어 바닥에 앉아 초밥을 후다닥 ㅎㅎㅎㅎ
AM 11:05
AM 11:17
이곳은 쇼운쿄 협곡의 여러 폭포가 줄기를 따라 모여있는 곳으로 그 중 유명한 유성/은하 폭포만 보고 가기로 했다.
그리고 바로 갔어야 하는데..........
그만 북해도 멜론의 유혹을 못버리고 아이스크림까지 ... 무려 천엔!!!!!! ㅜㅜ
맛은 있었다 ㅜ
PM 13:25
제루부 언덕 도착
하지만 역시나 이제 막 꽃을 심기 시작하여 그다지 볼것은 없었다.
아마도 7월 중순은 되야 라벤더 물결과 함께 꽃밭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심기는 참 많이 심던데 ㅜㅜ 아쉽다.
지난 겨울 셀프웨딩을 하러 왔을때 그 장소에 다시 와서 감회가 새롭다.
근데 역시 눈이 없으니 그냥 평범한 시골길이네 ㅋ
세븐 스타 나무
켄과 메리의 나무
이젠 비에이를 하도 와서 그런지 그런것보다
여름에만 볼 수 있는 양들의 방목이라던지 , 길가의 수풀들이 더 신선하고 좋았다.
넓고 깨끗한 풍광
한국인에게 여러모로 유명한 쥰페이에 왔다.
와이프는 새우튀김+치즈 롤
두 어머님은 새우튀김 덮밥
난 돈까스 덮밥
국내의 이름만 돈까스 집인 프랜차이즈의 소비자를 기만하는 가격의 돈까스를 생각해볼때
항상 감사하며 먹을 만큼 육즙이나 튀김, 간장 어느것 하나 빠질 것 없이 맛있다.
다만 역시나 느끼함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개인적으론 별4개를 준다.
근방 비에이역의 베이커리
Tsuboya 지점이라는것 같은데, 일본에선 의외로 한국처럼 빵집이란걸 쉽게 찾아보진 못한다.
편의점에서 파는 빵이 사실 xx바게트나 XX쥬르 에서 사먹는것과 비슷한 퀄리티다 보니 가끔 빵이 그리울때 불편함은 없지만,..
여튼 어머니 생신인지라 와이프와 함께 케잌을 사러 들어갔다.
가격대는 국내 빵집보다 오히려 싼 모습을...
PM 16:05
사계채의 언덕으로 왔다.
하지만 역시나 꽃은 없고...
그래도 여기의 주 목적은 사실 감사 고로께였으니 ㅎㅎ...
남방? 북해도? 뭔가 품종이 다른거 같은데, 개인적으론 남쪽 머시기가 더 맛있었던것 같다.
PM 17:30
다행히 사유지는 아닌것 같고 후라노 시 소속으로 보이는 광장인것 같았다.
PM 18:00
다시 해는 저물거 가고
노을은 진다. 이렇게 일본에서의 마지막 저녁이 다가오고 있다.
어느덧 저문 저녁
들어가니 라스트 오더 30분이라길래
양고기를 부어놓고 고기를 흡입하기 시작
그리고 고기를 8접시 정도 먹고 나서야 숙주 나물과 양배추를 같이 먹...................
360도 사진, vr기기를 사용해 보세요
60평 정도 되는 패밀리 룸.